‘궁민남편’ 권오중의 눈물...발달장애 아들 “안 키워보신 분들은 모를 것”

김선혜 기자 / 기사승인 : 2019-02-26 08: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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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남편' 배우 권오중이 아들의 발달장애를 고백하며 흘린 눈물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권오중이 갱년기 심리극을 체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권오중은 "당사자만이 아픔을 안다"라며 아들의 투병에 대한 힘겨운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날 권오중은 "주변의 많은 사람이 용기를 주는데 사실 당사자가 아니면 모른다. 당사자만 아는 아픔이 있다"라며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언급했다.

그는 "난 우리 애가 나을 줄 알았어 우리 아들이 가끔씩 내게 자기 언제 낫냐고 물어 본다"며 눈물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그럼 내가 뭐라고 이야기해야 하는 거냐"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권오중은 "특별한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안 키워보신 분들은 모를 거다. 정말 힘들다. 그런데 굉장히 감사하다. 만약에 우리아이가 없었으면 어땠을까. 교만하고 내가 잘난 줄 알았을 거다. 아이를 통해서 낮은 자세를 배웠다"라고 말해 애틋한 부성해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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